[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숨은 영웅을 찾아 미슐랭 스타셰프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가 부산 광안대교 현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TV조선 주최 아시아 대표 요리 축제인 서울 푸드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숨은 영웅 도시락 나눔'.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7일 오전 광안대교 해상교량 통합관제센터 일원에서 숨은 영웅 도시락 나눔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이날 미슐랭 스타셰프가 만든 도시락 100개를 부산시설공단 교량처에 전달했다.
광안대교는 일평균 11만대가 이용하는 부산의 랜드마크 교량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일상 점검과 전문화된 첨단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TV조선이 주최한 '숨은 영웅 도시락 나눔' 부산편은 오는 7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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