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환율이 또다시 급등세다.
23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오른 1145원으로 개장했지만 개장과 동시에 수직상승, 오전 9시26분 현재 12.5원오른 115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유가급등에 따른 주가급락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또 미국 정부의 금융구제안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아 국내외 주가가 약세를 보이자 달러화 매집세가 확산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주가 급락 여파로 달러화 매수심리가 강화되고 있다"며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은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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