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카스, 올림픽 세가지 핵심가치 구현할 것"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카스, 올림픽 세가지 핵심가치 구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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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 D-30···6월 말 본격 올림픽 캠페인 전개
올림픽 캠페인 TVC·AI 응원 영상 서비스·한정판 굿즈 출시
배 대표 "대한민국 단합된 정신에 건배를 외칠 것"···핵심가치 전달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가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카스×올림픽 파트너십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지영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팬들이 금메달을 쫒는 국가대표 영웅들을 응원하며 하나가될 수 있는 올림픽 정신의 새로운 시대를 의미합니다. 카스가 올림픽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탁월함(Excellence), 존중(Respect), 우정(Friendship)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십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마치 '짠'하고 잔을 부딪히는 그 순간처럼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만든다는 오비맥주와 IOC 공동의 미션과 가치를 드러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하준 대표는 "카스는 단순한 맥주가 아닌 대한민국 맥주 문화의 챔피언이자 대표 라거로 자리매김 했다"며 "그 여정 또한 카스는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며 젊은 새대와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고 부연했다.

배 대표는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향해 노력하는 동안 카스는 축제의 일부가 돼 팬들이 각자의 승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단합된 정신에 건배를 외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며 "스프츠로 모두가 하나가 되고, 축하하고, 환호하는 아름다운 순간들이 바로 카스가 여러해 동안 꾸준히 스포츠를 후원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경기 후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첫 한모금은 스포츠맨십과 열정 공유의 정수를 담고 있다"며 "운동선수들이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카스는 품질에 타협하지 않고 최고의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장과 응원 현장은 경기에 대한 공통된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일시적인 커뮤니티"라며 "시원한 카스 한 잔은 동지애와 대화를 촉진하는 공유된 경험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체의식은 언어와 배경을 초월해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한다"며 "논알코올 맥주인 카스 0.0과 같은 옵션을 제공해 누구나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카스×올림픽 파트너십 기념식'에서 카스의 마케팅 활동과 활동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지영 기자) 

이날 행사장에서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맥주로서 카스가 걸어온 품질 혁신, 캠페인 히스토리, 마케팅 활동 발자취, 2024년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의 올림픽 캠페인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서 부사장은 "카스는 국내에서 맥주의 상징이자 대명사가 됐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시장에서 카스가 리더의 위치에서 성장해 온 것은 맥주라는 제품의 본질이자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완벽한 라거의 맛을 구현한 품질력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카스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며 "이러한 수상이력은 카스의 품질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 부사장은 카스와 카스 0.0가 국내 주류 사상 최초로 올림픽 파트너로서 펼칠 올림픽 마케팅에 대해서 설명했다. 

카스는 올림픽 마케팅으로 △카스 프레시와 카스 제로 올림픽 에디션 제품 출시 △올림픽 관련 TV 및 디지털 광고 송출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K팝 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승관·도겸·호시)과 협업한 인공지능(AI) 응원 영상 서비스 △한정판 굿즈 출시 등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마케팅을 준비했다.

서 부사장은 올림픽 마케팅과 관련해 2024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응원가로 선정된 '파이팅 해야지' 노래의 주인공 아이돌 그룹 세븐틴 부석순과 협업한 AI(인공지능) 응원 영상 서비스를 설명했다.

서 부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로서 올림픽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맥주는 카스라는 것을 세계에 각인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맥주와 올림픽의 공통점은 하나가 된다는 것"이라며 "카스와 카스가 부딪히는 그 자리의 순간 팀코리아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팀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인류를 위해 하나가 되는 축제인 올림픽에서 카스가 전할 화합의 메시지 많이 기대해 달라"고 부연했다. 카스가 최근 공개한 여름 캠페인 '하나가 되는 소리 짠!' 역시 이 같은 메시지를 담았다는 게 서 부사장의 전언이다.

서 부사장은 해외에서는 파리 올림픽기간 에펠탑 근처 코리아 하우스에서 한국 주류 문화를 테마로 '카스 포차'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서 부사장은 "카스는 또 하나의 한류로 기억될 것"이라며 "세계무대에서 국내 대표 맥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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