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 개최···우수 협력사 시상
르노코리아,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 개최···우수 협력사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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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27일 부산공장에서 150여명의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소개 및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주요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이날 오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순서도 포함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부산공장과 협력사들의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 아래 탄생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한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신차 개발 및 생산 수행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3곳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부품 부문 성과상은 '에스피엘' △품질상은 '동신모텍' △연구개발(R&D)상은 '금호타이어'가 수상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고객들께 조속히 인도할 수 있도록 협력사들과 마지막까지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부산공장은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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