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롯데손해보험은 29일 삼척시청과 삼척시 거주 주민의 둘째아 출생시 어린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는 '출생아 건강보장보험 가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삼척시 관할구역 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중인 가정의 12개월 이하의 둘째 자녀부터 롯데손보 ‘무배당 해피아이 사랑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해준다.
롯데손보 ‘무배당 해피아이 사랑보험’은 식중독 입원비 및 일상생활중 사고 치료비, 암진단 등을 보장하는 어린이 건강보험으로 삼척시가 3년 동안 보험료를 납부하고 6년 동안 보장게 된다.
롯데손보의 김창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어린 자녀의 질병·상해에 대한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대비책으로 삼척시의 출산장려대책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롯데손보는 향후에도 많은 지방자치단체들과 출산장려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삼척시와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협약을 맺은 롯데손보 © 서울파이낸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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