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서 수여식' 개최
기보,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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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MOU 체결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기보)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기보)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25일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50개사와 예비유니콘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올해 신규 선정된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논의하는 등 상호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보는 이 자리에서 협회와 MOU를 체결해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의 추가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한 협력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회 회원사 VC에 대한 금융지원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유니콘 프로젝트 선정평가위원회 추천 △혁신형 중소기업의 M&A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기보는 올해부터 창업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기유니콘 기업을 직접 선정하게 됐으며 이들 기업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전용 특별보증을 신설해 자금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유니콘 밸류체인을 공고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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