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하나카드가 토스뱅크의 첫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인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상시 2%의 청구할인 혜택 제공이라는 심플한 혜택이 강점이다. 전월 실적 미 충족 시 기본 1%의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 제휴카드와는 달리 토스뱅크 앱 내에서 카드신청부터 청구서 조회까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출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발급 다음달까지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상시 2%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PLCC 카드 출시를 통해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향후 카드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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