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7.1%↑···IDC·AI 확대 영향
2Q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7.1%↑···IDC·AI 확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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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에 전시된 반도체 웨이퍼.(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에 전시된 반도체 웨이퍼.(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반도체 제조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의 2분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0억3500만in²(제곱인치)로 전분기 대비 7.1%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33억3100만in²보다는 8.9% 줄어들었다.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시장은 생산공장(팹) 가동률 하락과 재고 조정으로 출하량이 역성장했으나, 2분기 들어 데이터센터와 생성형 AI에 대한 수요로 회복세를 보였다. SEMI는 새로운 팹이 건설되고 생산 능력이 확장되면서 앞으로 시장 전망이 밝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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