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안전한 경기 학교급식 위해 수산물 공급 현장 점검
여름철 안전한 경기 학교급식 위해 수산물 공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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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학교 급식 공급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위해
수산물 공급체계 점검(사진=경기도)
수산물 공급체계 점검(사진=경기도)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여름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수산물 공급 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진흥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들의 안전성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급식 수산물(공동구매) 우수업체 추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가평군 등 16개 시군 751개교 대상으로 우수한 수산물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평가를 통해 선정한 수산물 공급업체 7개소와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수산물 공급업체의 생산시설과 작업자 위생상태·원물 보관현황 등 작업공정을 꼼꼼히 점검했다.

최창수 진흥원장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며 "수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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