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용 도의원,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전자용 도의원,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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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용인 관곡초등학교에서 개최
전자영 도의원,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개최
전자영 도의원,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민주당)은 용인 관곡초등학교에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자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안전하고 편리한 학생의 통학권 보장 및 통학 순환버스 사업의 확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한정면허 방식을 통해 파주시가 가장 먼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13일부터 의정부를 비롯해 하반기 내 광주, 구리시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토론회는 도의회 조성환 기재위원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파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인 ‘파프리카’ 사례 발표와 용인시의회 이상욱 의원, 임현수 의원, 박인철 의원과 도육청 교육복지과에서 토론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전 의원은 "지난 시의원 재임 당시 제정한 '용인시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관내 40개 유치원과 초·중학교 통학차량 운영이 지원되고 있다"며 "학교별 사업 추진의 현행 방식에 어려움이 많아 도교육청 주도 계약 ‘통학 순환버스’ 도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경기도 전 지역으로 통학 순환버스 운영 확대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교통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학생들의 통학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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