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내달 21일 개최되는 '제2회 교촌 치톡 콘서트(Chicken+Talk)'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2회 교촌 치톡 콘서트는 내달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된다. MZ세대와 강연자가 함께 치킨을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칰팅모의(치킨+채팅+모의)' 콘셉트로 진행된다. 강연자로 나서는 가수 바다는 '자신의 팬이 되세요! I’m my fan'이라는 주제로 MZ세대에게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민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MZ세대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내달 8일까지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2030 청년 세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80명을 초청한다. 당첨자는 내달 10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교촌의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활동 이력자 △교촌 청년의 꿈 장학생 출신 △교촌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팔로워 △모집 기간 직전 1개월 내 교촌치킨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 대상으로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교촌옥수수를 포함한 교촌치킨 인기 메뉴 시식회와 포토존,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청춘들이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촌 치톡 콘서트 두 번째 시즌을 준비했다"며 "청춘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MZ세대와의 깊은 공감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