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추진 실적 점검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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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군 우수사례 및 '25년 신규 정책 발굴·제안 등 논의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추진 실적 점검 보고회 개최(사진=광주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추진 실적 점검 보고회 개최(사진=광주시)

[서울파이낸스 (광주) 송지순 기자] 경기 광주시는 시청에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추진 실적 점검 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4년 시행계획의 상반기 추진 현황 보고, 타 시‧군 우수사례 및 '25년 신규 정책 발굴·제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개 분야 49개의 자체 사업으로 17개 부서에서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추진 실적 점검 결과,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예비 신혼부부 및 임산부 건강검진 지원, 안심 보육환경 조성 지원, 청소년 활동 지원체계 구축 등 20개 사업은 100%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보편적·선제적 영유아 발달 지원검사를 추진해 발달 장애 위험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원 대상의 거주요건 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으며 또한 출산율 저하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코자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 제정 등 인구정책 마련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 부시장은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급격한 인구 증가 추세에 있으나, 도‧농 복합형 도시구조 등 인구 증가의 한계가 존재한다"며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행 중인 각종 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해 시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구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DGs 청소년 기자단 출범(사진=광주시)
SDGs 청소년 기자단 출범(사진=광주시)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SDGs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 개최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SDGs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이를 알리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발대식은 청소년 기자단에게 위촉장 수여와 예비교육을 통해 기자단 활동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번에 청소년 기자단은 앞으로 광주시 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발전 사례 발굴과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끄는 주역 청소년 기자단은 열정과 노력으로 더 나은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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