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
[서울파이낸스 (이천) 송지순 기자] 경기 이천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연구원과 상시적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해 교류의 장을 마련의 '주요 현안 간담회'를 지난 29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경희 시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이천시의 신(新)성장 전략으로서 남이천 기업 배후도시 조성 추진과 이천시 기업 유치 전략, 이천시 방위산업 입지 여건 조성과 유치 전략,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맟 관광객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시민의 휴식처인 예스파크와 설봉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주 원장은 "이천시의 현안 사업 추진이 도정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연구원의 정책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경기연구원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에 올바른 방향 제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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