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페스티벌 시월' 관련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시가 주최하는 페스티벌 시월의 6개 분야 17개 국제행사 중 하나인 '2024 월드크리에이터페스티벌'을 운영한다.
공사는 유명 유튜버를 초청해 페스티벌 시월 빌리지 방문 등 행사와 미식 관련 콘텐츠를 촬영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또 130여 명의 국내외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페스티벌 시월 행사 관련 부산 콘텐츠 생성 및 홍보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시정에 발맞춰 '잉글리쉬-프렌들리 레스토랑' 선정 사업을 통해 페스티벌 시월 대비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한다.
아울러 부산 지역 관광 업계와의 페스티벌 시월 관련 통합 브랜딩 및 홍보를 위해, 지난달 30일 페스티벌 시월 관련 부산 주요 호텔 총지배인 간담회를 개최, 호텔 내 배너설치 및 상품구성 등 국내외 관광객 대상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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