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4'에서 일본 컨템포러리 아트 작가 마사토 야마구치 작품(SH갤러리)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2020년부터 ‘SELFY’를 주제로, 셀카 이미지를 현대 사회의 허상적 자화상으로 그려왔다.
야마구치는 1980년대에 태어나 1990년대 도쿄의 음악, 패션, 디자인에 영향을 받으며 예술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X-girl, ReZARD 등의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제약없는 장르의 창의적 활동을 이어가기도 한다.
키아프 서울 2024는 22개국 206개 갤러리가 참여해 전 세계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순다람 타고로 갤러리 외 나고야의 스탠딩 파인, 마드리드의 알바란 부르다 갤러리, 도쿄의 스노우 컨템포러리 등 해외 갤러리가 참여했다.
국내 갤러리로는 노화랑, 조현화랑, 국제갤러리, 리안갤러리, 학고재, 아트스페이스3, 갤러리 빛, 리서울갤러리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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