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팅 "소상공인 위한 광고 솔루션 제공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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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판 무상지원' 등
송재민 애드팅 대표가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광고판 무상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조하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소상공인들에게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광고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애드팅이 '디지털 광고판 무상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9일 밝혔다. 애드팅은 지난 8월 30일 스테이션케이와 소상공인 광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애드팅은 유휴 광고 공간을 소상공인들에게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광고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스테이션케이와의 협약도 이러한 소상공인 지원의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미용실을 비롯한 다양한 소상공인들의 광고 노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재민 애드팅 대표는 인터뷰에서 "모든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전국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한 후, 이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약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애드팅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유휴 전자기기를 업사이클링해 광고판으로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송 대표는 "애드팅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드팅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광고 매칭과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며, 광고 제작부터 송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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