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박웅두 후보 경선 당선 확정
영광군, 장현 후보 對 정광일 후보 결선
영광군, 장현 후보 對 정광일 후보 결선
[서울파이낸스 (전남) 임왕섭 기자] 10·16 재·보궐선거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호남 대격돌이 예상된 가운데 조국혁신당 곡성군·영광군 경선결과가 발표됐다.
10일 조국혁신당은 두 지역의 경선결과를 발표해 곡성군은 박웅두(전 곡성교육희망연대 대표) 후보를 경선 당선으로 확정, 영광군은 장현(전 호남대 교수) 후보와 정광일(김대중재단 수석부위원장) 후보를 결선키로 했다.
조국혁신당은 영광군의 경우 당헌 제60조(재·보궐선거에 대한 특례) 규정 및 제18차 최고위원회의(24. 9. 2) 결정에 따라 4인 이상 경선의 경우 최고 득표자가 과반 이상 득표하지 못하였으므로 1위 후보자와 2위 후보자 간의 결선을 진행한다.
영광군수 재선거 경선 결선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종 경선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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