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0월 분양
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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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주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주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시 남방동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양자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1172세대다. 전용면적별로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 등이다.

도보 거리에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이 있다. 인근에는 양주 덕정~청량리~삼성역~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지난 1월 착공식을 진행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잇는 순환도로이며,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9월 기준 14개 구간 중 50% 이상이 개통됐다.

아파트는 양주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이는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약 21만8000㎡ 면적으로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단지 반경 1km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조성돼 있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 84㎡ 주택형은 A·B·C 3타입 모두 3면 개방 설계했고, 공용욕실은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였다. 59㎡~84㎡ 전타입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특히 84㎡B타입의 경우 4.5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실내체육관,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카페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게스트하우스, 오픈치킨 등이 들어선다. 또 세대당 1.2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주변에 GTX-C노선,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 및 세대원 모두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덕계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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