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앤쇼핑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협조해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헌혈 인구가 급감한데 이어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주 연령대인 청년층의 인구가 크게 줄어 헌혈자 수가 감소하는 시국을 반영해 헌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약 30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아울러 홈앤쇼핑은 12일에도 강서구 등촌3동에 위치한 등촌9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사내 봉사 동호회인 '홈&스마일 봉사단'을 포함한 임직원 35명은 직접 빚은 송편과 포장한 선물꾸러미 나눔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홈앤쇼핑은 송편 세트 200인분과 선물꾸러미 100세트 등 총 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복지관에 나오시지 못한 지역 어르신은 후속 배달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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