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 후원·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한 공모전 개최
총 상금 1600만원···10월 31일까지 '라우드소싱'에 접수
총 상금 1600만원···10월 31일까지 '라우드소싱'에 접수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하나카드가 '제 2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디자인 실력을 가진 신진작가를 후원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수상기준은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이다. 이 중 △1등 1명(상금 500만원) △2등 2명(상금 200만원) △3등 4명(상금 100만원) △4등 6명(상금 50만원)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의 제한은 없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작품의 주제는 하나카드에서 출시 예정인 카드로 '영(Young) 타깃 체크카드', '여행 특화카드', '기업카드' 등 세가지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응모는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의 공모전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29일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 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하나카드 계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해 하나카드 디자인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전을 진행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열정적인 신진 작가님들을 다시 볼 수 있어 벌써부터 설렌다"며 "해당 공모전이 우리나라 카드 디자인을 선도하는 영향력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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