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9% 급등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발표한 경기지표가 대체로 부진한 가운데 '빅컷 랠리'를 이어갔다.
특히 다우와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1.29포인트(0.15%) 오른 42,124.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02포인트(0.28%) 상승한 5,718.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95포인트(0.14%) 오른 17,974.2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25.75포인트(0.51%) 상승한 5,025.81을 기록했다.
M7 종목의 경우 등락이 엇갈렸다.
엔비디아(0.2%), 아마존닷컴(1.1%), 메타(0.5%), 테슬라(4.9%) 등은 상승했고 애플(-0.7%), 마이크로소프트(-0.4%), 구글의 알파벳(-1.0%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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