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팀, CRAZY RACCOON과 결승 경기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시와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결승전'을 오는 5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한국, 일본, 퍼시픽 지역의 총 24개팀이 참여한 OWCS 스테이지 2 지역별 정규 리그를 통해 지역별 대표팀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3개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3개팀(△CRAZY RACCOON △TEAM FALCONS △ZETA DIVISION)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4 OWCS 월드 파이널' 시드권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상반기 진행됐던 '2024 OWCS 아시아 스테이지1' 결승전에서는 한국 팀인 △CRAZY RACCOON △TEAM FALCONS가 최종 대결을 펼쳤으며 △CRAZY RACCOON이 우승한 바 있다.
연이어 진행된 글로벌 대회인 ‘OWCS 댈러스 메이저’ 최종 결승전에서도 △CRAZY RACCOON △TEAM FALCONS 간 리매치가 성사됐으며 CRAZY RACCOON이 또다시 우승하며 영광의 OWCS 글로벌 초대 챔피언 자리에 등극했다.
오는 5일 브레나에서 진행되는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결승전에서 다시 한번 △CRAZY RACCOON과 △TEAM FALCONS의 재대결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LOWER BRACKET FINALS(5전 3선승제)에서 △TEAM FALCONS △ZETA DIVISION의 대결이 펼쳐진다. 승자팀은 최종 GRAND FINALS(7전 4선승제)에서 CRAZY RACCOON과 결승 경기를 치루게 된다.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결승전 대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으며 오픈 1분만에 매진됐다.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OW WDG 치지직 채널 등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오버워치 이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