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CJ올리브영은 10월 한 달간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는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과거 노화 관련 상품군이 이미 생긴 주름을 없애거나 탄력을 개선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면, 최근에는 모공, 미백, 기미, 잡티, 안색, 흔적 등 2030의 전반적인 피부 관리에 슬로우에이징이 접목,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슬로우에이징 상품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올리브영 홍대에서 열리는 '올영 은행' 팝업스토어다. 올리브영 대표 슬로우에이징 브랜드인 '넘버즈인', '바이오힐보', '아누아', '이니스프리'(이상 가나다순)가 부스를 운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11일부터는 스킨케어 및 마스크팩 상품군을 3만5000원 이상 구매한 올리브 멤버스 회원에게 슬로우에이징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해 앞으로도 슬로우에이징을 포함해 다양한 스킨케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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