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자사가 시공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경관조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 단지 내 수공간 '워터플라자'에 적용된 경관조명은 물결과 수목이 예술작품처럼 표현되도록 연출됐으며, 시간에 따라 적절한 조도를 구현해 단지 내 조성된 자연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감상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에 적용된 경관 조명은 기존의 놀이터시설에 적용되는 강하고 넓은 배광을 가진 기구를 작고 좁은 배광의 기구로 나눠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놀이시설물이 단지를 대표하는 하나의 조형물처럼 비춰지도록 계획했다.
한편,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11일 개최되는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산림청장상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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