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CJ,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으로 K-컬처밸리 신속추진 기대
경기도, CJ,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으로 K-컬처밸리 신속추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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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CJ 협약해제 무효소송 부제소와
상업용지 반환에 이어 세번째 조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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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CJ라이브시티가 추진했던 아레나 시설을 경기도에 기부채납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에서 추진한 공정률 17%의 구조물 뿐 아니라 설계도면 등 사업관련 자료 일체에 대해 기부채납을 11일 신청했다. 

도는 이번 기부채납 신청으로 소송 제기, 상업용지 반환,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 등 사업재개 추진 과정에서 우려됐던 3가지 핵심 쟁점사항이 모두 해소돼 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우려했던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소가 된 만큼, 도가 밝힌 바와 같이 '원형그대로' '신속하게' '책임 있는 자본 확충'으로 K-컬처밸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으로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의 모든 장애요인이 해소로 성공적인 K-컬처밸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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