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28일부터 전국 196개 던킨 매장 확대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SPC그룹 계열사인 비알코리아는 던킨이 이달 초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의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던킨은 이달 1일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을 수도권 6개 직영점에서 한정적으로 선보였다. 해당 도넛은 젊은 층 사이에서 판매 매장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던킨 라이브 강남점에서는 일 판매량이 600여개를 돌파했다.
비알코리아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던킨 직영점을 중심으로 판매했던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을 28일부터 전국 196개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은 구운 카다이프를 섞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크림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이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원조 두바이 초콜릿의 맛을 구현하면서도 던킨만의 매력을 살린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을 향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판매 매장을 전국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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