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지역축제 핵심 스토리 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광주시의회, '지역축제 핵심 스토리 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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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
중간보고회(왼쪽부터 노영준의원, 허경행의원, 최서윤의원, 이주훈의원, 최용선컨설팅사팀장, 황소제의원, 주임록의원)
중간보고회(왼쪽부터 노영준의원, 허경행의원, 최서윤의원, 이주훈의원, 최용선컨설팅사팀장, 황소제의원, 주임록의원)

[서울파이낸스 (광주) 송지순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대표 의원 이주훈)는 '지역축제 핵심 스토리 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 보고에 이어 광주시 대표 3대 축제의 주제인 남한산성, 왕실도자기, 토마토의 속성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각 주제의 역사, 문화적 배경 등 자체의 고유성을 광주시에 어떻게 연관 짓고 축제에 접목해야 하는가에 대한 사항이 이번 보고회의 주요 내용이었으며, 보고 자료를 기반으로 연구 의원 간 다양한 논의 또한 이루어졌다. 

또 왕실 도자기를 사용한 먹거리 부스 운영 및 토마토 요리 대회 등 그간 지역축제를 경험해 오면서 받은 시민들로부터의 제안과 각 의원들의 생각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되었다.

이주훈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거대한 빙산에 비유"하면서 "스토리텔링이라는 일각을 발굴해 내어 광주시 축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는 이주훈 의원을 대표로 하여 노영준, 왕정훈, 주임록, 최서윤, 허경행, 황소제 의원까지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회 내부 단체로, 올해 12월까지 본 연구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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