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보호체계 구축···취약층 '나눔할인' 지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제4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조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KB리브모바일은 소비자 보호를 통해 산업 이미지를 제고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24시간 365일 고객센터 △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 △이용자 불만처리 체계 △피해구제 및 서비스 장애 대응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등 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는 영업점에서 KB리브모바일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할인' 제공, 통신상품 연계 기부금 조성 등도 진행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고객 편의 증대 및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양질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이용자 편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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