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AIG손해보험은 다음달 1일자로 브래드 베넷(Brad Bennett) 씨가 한국지사 신임 사장에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브래드 베넷 AIG손해보험 한국지사 신임사장 ©서울파이낸스 | |
브래드 베넷 신임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하고 AIG 입사 전까지 1986년부터 3년간 미국 올스테이트 보험사의 생∙손보 겸업 보험설계사로 일했다. 1995년에는 AIG의 해외손해보험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AIU(American International Underwriters) 동남아지역 영업담당 부총괄 매니저로 입사한 후 AIU 동남아시아‧중국 지역의 영업총괄 부사장 등을 거쳤다.
브래드 베넷 신임사장은 “AIG 그룹이 손해보험 부문에 재집중하기로 한 것을 제2의 도약 기회로 삼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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