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서 우수기관 선정···인센티브 1억원 확보
광명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서 우수기관 선정···인센티브 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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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서울파이낸스 (광명) 유원상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 행정을 펼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행정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받게 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 지표 등으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총 10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광명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고 가산점까지 더한 101.1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전체 8위를 달성했다.

특히 △환경 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 구매율 △노인 일자리 목표 달성률 △취업 지원 서비스 달성률 △재해위험지역 점검·관리 이행 실적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시는 연초부터 철저한 지표 분석으로 평가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1:1 컨설팅과 실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시장 주관으로 실적향상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부진한 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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