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경동제약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엠블럼은 'Infinite KD'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50년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무한한 성장 동력과 창조적 열정을 함께 담아냈다.
숫자 50의 동그란 모양을 무한대 기호에서 착안해 무한한 가능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고, 기존 경동제약 CI에 사용한 시그니처 색상을 추출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젊고 트렌디하게 나타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굵고 안정된 느낌의 서체를 사용해 신뢰감과 전문성을 부각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50주년 엠블럼은 경동제약이 건강과 행복을 위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다짐을 시사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지난 50년 동안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경동제약은 전통과 가치를 기반으로 혁신과 변화에 도전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끄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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