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부회장에 동양종금증권 박중진 대표 선임
증협 부회장에 동양종금증권 박중진 대표 선임
  • 김성호
  • 승인 2003.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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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부회장에 동양종합금융증권 박중진 대표이사와 회원이사에 제일투자증권 황성호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출된 부회장의 임기는 2005년 12월 21일까지 2년간이며 회원이사의 임기는 2004년 12월21일까지 1년이다.

박 부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및 미국 조지워싱턴대 MBA 출신으로 1989년 동양증권 자금부장 및 93년 동양생명보험 이사, 1997년 동양생명보험 부사장, 2001년 동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12월부터 현재까지 동양종합금융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황 회원이사는 경희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씨티은행 영업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미국 코넬대학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밟았고 1989년부터 다이너스클럽카드 한국 지사장을 거쳐 1992년 씨티은행 지역본부장, 1993년 그리스 아테네은행 공동대표 부행장, 1996년 한화은행 헝가리 행장 등을 지냈다. 1997년부터는 다시 씨티은행의 이사직을 맡아 일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제일투자증권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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