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갑부는?
세계 최고 갑부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세계 갑부들의 수와, 재산도 요동치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전 회장이 세계 최고 갑부에 재등극했다. 현재 총 재산은 400억 달러, 우리 돈 약 59조 5천억원정도다. 지난해보다 180억 달러가 줄었지만 경쟁자인 워런 버핏을 제쳤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총재산 370억달러 약 55조원으로 1년만에 2위로 다시 밀려났다. 버핏은 보유주식의 주가 급락으로 250억달러나 날렸다. 3위는 멕시코 통신 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이 차지했다. 멕시코 증시 총액의 절반이 슬림의 몫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부자들은 어떨까?

4명이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는데요, 이건희 삼성 전 회장이 4조 5천억원으로 205위에 랭크됐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468위,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559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701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