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시티, ‘청소년 권장사이트’로 선정
하나시티, ‘청소년 권장사이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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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하나은행이 만든 어린이 가상경제활동 사이트인 하나시티(www.hanacity.com)가 청소년 권장사이트로 선정됐다. 하나시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하나아이앤에스는 최근 하나시티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권장사이트’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분기별로 건전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청소년 권장사이트’를 10개씩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하나시티는 하나은행이 사회공익적 목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웹 3D 기반의 국내최초 SNS(Social Network Society) 교육사이트다. 하나아이앤에스가 지난해 10월부터 이를 운영하면서 지식서비스의 개념을 접목시켜나가고 있다. 하나시티는 어린이들이 가상의 도시인 하나시티의 시민이 되어 경제, 직업 교육을 배우며 생산, 저축, 소비 활동을 통해 스스로 경제 지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나아이앤에스의 김연호 부사장은 “청소년들이 하나시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관과 직업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하나아이앤에스는 청소년들이 하나시티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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