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개성공단 관련주들이 북한의 특혜 취소 발표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개성공단 대표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대비 300원(0.43%) 내린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보합), 이화전기(6.45), 로만손(4.95%), 삼천리자전거(12.5%), 비츠로시스(14.94%), 선도전기(6.85%) 등은 오히려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북한은 전날 개성공단과 관련 저임금 인력 공급을 중단하고 10년간 유예된 토지사용료를 앞당겨 받는 등 공단 사업과 관련한 모든 제도적 특혜조치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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