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00원 출발...1만2400원 마감
한국신용정보는 지수하락세 속에서도 신규 상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일 거래소시장에서 첫 거래된 한신정은 개장 전 동시호가에서 공모가인 1만2천원(액면가 5000원)보다 낮은 1만800을 시초가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직후 저가 매수세가 집중되며 오름폭을 확대, 시초가에서 1600원(14.81%) 상승한 1만2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총 발행주식 6천7백만주 가운데 7.78%를 최대주주인 우리은행 외 9인이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신정은 지난 1986년에 설립된 자본금 237억원 규모의 신용평가정보 업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