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일 대진디엠피에 대해 3분기부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백종석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205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달성이 전망된다"며 "이는 프린터 부품 매출 규모가 회복되고, LED 조명 매출비중이 증가되는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향후 LED 시장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LED 조명 산업은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 등 영향으로 경제성이 갖춰지기 이전에도 성장이 가능한 산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진디엠피는 특히 10~12년 대기업들의 소극적인 시장 참여시기에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대진디엠피의 08~11년 LED 조명 사업 CAGR(연평균성장률)은 74%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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