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게임즈,두번째 랠리 시작 전망"
"네오게임즈,두번째 랠리 시작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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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대우증권은 14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오는 2010년까지 중국과 한국 양쪽에서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월부터 'AVA, '슬러거' 등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를 가속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3분기 실적이 당사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와 비교해 16.9% 증가하면서,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0억원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4분기에 중국과 한국에 '배틀필드 온라인', '에이지 오브 코난' 등 신규 게임 출시 집중된 점도 기대감을 더하는 요인"이라며 "여타 게임 포털과는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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