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 M뱅크 국제로밍 개시
SK 텔레콤, M뱅크 국제로밍 개시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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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우리은행과 함께 국내 최초로 ‘M 뱅크 국제로밍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M뱅크 국제로밍 서비스는 외국에서 본인의 M뱅크 단말기와 IC칩을 이용해, 한국 내에서와 마찬가지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쓸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계좌조회, 거래내역조회, 송금, 수표조회 등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먼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서비스를 개시하고 오는 3월말까지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4월에는 뉴질랜드로 확대하고, 향후 태국 등 동남아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통화료의 경우에는, 해외 사업자와 계약에 따라 국내 데이터 통화료와 다른 별도요금이 과금되며 국내와 큰 차이는 없다.

한편,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우리은행에 이외에도 신한, 조흥 은행 등을 이용한 M 뱅크 국제 로밍 서비스가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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