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2년來 최고 저평가 상태"
"종근당, 2년來 최고 저평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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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교보증권은 7일 종근당에 대해 상위제약사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염동연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한 909억원, 영업이익은 19.7% 늘어난 12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환율안정에 따른 원가율 하락이 4분기에 기대된다"며 "올해 발매된 최대 신제품 살로탄(고혈압 치료제 코자 제네릭)에 대한 마케팅 비용의 하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8월부터 리베이트 규제로 인해 제약업 전반적으로 외형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종근당의 유통재고가 원활히 소진된다는 것은 향후 매출액 발생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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