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S&T대우·CJ CGV·나노트로닉스
신한투자: S&T대우·CJ CGV·나노트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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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S&T대우·CJ CGV와 코스닥시장의 나노트로닉스·신화인터텍을 선정했다.

S&T대우는 올해 GM 글로벌 프로젝트관련 매출 본격화, 현대차그룹으로의 MDPS 공급 증가, 방산매출 호조 등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3월 GM PHEV 구동모터 공급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점도 긍정적이다.

CJ CGV는 올해 5개의 신규사이트 오픈으로 시장점유율 상승 및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또한 최근 '아바타' 흥행 성공으로 향후 3D 영화 라인업 확장시 관람객수 증가 및 평균 티켓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CJ그룹의 문화서비스 집중투자 계획에 따른 중국사업 확대 기대 등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신한투자는 코스닥시장의 나노트로닉스에 대해 올해 대폭적인 외형성장과 함께 이익규모 확대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미국향 TDR모듈제품 매출 본격화 및 무선 위성통신장비 매출확대, 인도와 브라질로 수출지역 확대 등에 기인한다. 특히, 기술개발을 완료한 미국향 TDR모듈 납품에 대한 성과가 조만간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어 긍정적이다.

신화인터텍는 삼성전자 LED TV 판매호조 등으로 올해에도 BLU에 들어가는 광학필름의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며, 3M이 독점하고 있던 DBEF필름을 대체할 CLC 필름의 신규 매출가세로 양호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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