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기 모집에는 총 3417명이 지원하여 평균 약 34: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100명(52개 대학교 남학생 41명, 여학생 59명)이 선발됐다.
신한은행 홍보대사는 신한브랜드를 대외에 홍보하고, 신한은행 홍보관련 각종 아이디어 뱅크 역할 및 고객과의 메신저 활동을 하게 된다. 여기에 매월 활동비 지급은 물론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점포 탐방의 기회와 신한은행 입사 전형시 우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이백순 은행장이 참석하여 100명의 12기 대학생 홍보대사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각종 사회봉사 및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여러 대학의 서로 다른 전공자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도 있다"며, "캠퍼스 시절의 좋은 추억과 경험으로 간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홍보대사는 신한은행에 대한 친밀감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2004년 8월에 은행권 최초로 실시해 12기까지 1150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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