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외환선물은 유사해외통화선물(FX마진거래)리서치를 대폭 확대·개편해 지난 8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리서치는 FX마진거래를 포함, 달러, 유로, 엔, 파운드화 등에 대한 일일시황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제공한다.
8개 통화쌍에 대한 기술적 분석 시황은 오즌 6시와 오후 3시에 제공한다.
외환선물 관계자는 "유럽장 개장 시기에 맞춰 유로와 파운드화에 대한 리서치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편의를 높였고 타사대비 풍부하고 적시성 있는 리서치자료를 제공해 일중매매가 많은 FX마진거래의 일일 방향성 예측에 유용성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가장 거래가 많은 EUR/USD에 대한 자료를 매일 두 번 제공함으로써 24시간 거래되는 FX마진거래의 특성에 맞추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개별적으로 신청하는 고객들에게는 NDF역외환율 및 주요지수 등의 시황정보를 매일 아침 SMS서비스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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