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8일 열린 제4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로부터 추천을 받은 하승수 변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로 임명하는 안을 승인했다.
하 변호사는 소액주주들과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아 지난 5월 초 현대증권 이사회에서 감사위원을 겸한 사외이사 후보로 선출됐었다.
현대증권은 또 정관에 분기배당의 구체적인 근거(6,9,12월말,금전배당)를 마련했고 신규 사내비상근 이사로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대표이사등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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