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월 넷째 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코스피 시장의 삼성전기와 OCI를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세트 수요의 회복 및 고용량과 소형의 비중 증가라는 수혜 뿐 만 아니라 일본 경쟁업체들의 경쟁력 열위가 당분간 회복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MLCC 실적은 올해에도 견조하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LED TV의 가파른 성장을 감안할 때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대비 5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OCI는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464억원과 1055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세계최대 태양광 시장인 독일에서의 태양광산업 보조금 삭감이 불투명해짐과 동시에 일본의 발전차액지원제도 재도입 등으로 폴리실리콘 수요가 상승한 점이 긍정적 요인이다. 또한 최근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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