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동양생명, 수호천사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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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부문 황애경 FC·다이렉트부문 김형준 팀장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동양생명은 '2010년 수호천사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동양생명 황애경 FC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은 채널간 균형성장을 위하여 FC영업부문 및 다이렉트영업부문 등 판매채널 별로 분리해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우선 FC영업본부의 연도대상 시상식은 지난 해 높은 영업성과를 거둔 FC 및 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오는 다음달 2일 홍콩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FC부문 연도대상에는 황애경(48, 경기본부 새중앙지점) FC가 선정됐다. 황애경 FC는 VIP 고객대상의 세금 및 증여 컨설팅 활동으로 2009 회계연도 최고의 업적을 거뒀다.

황 FC는 월납보험료 평균 50만원 이상의 고액계약을 주로 체결하며 활발한 VIP 영업을 펼치고 있다.

2008년 9월에 입사해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연도대상 동상을 수상할 정도로 높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한 해 동안 200여 건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약 5억 1000천만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였다.

특히, 황애경 FC는 본인의 업적뿐만 아니라 리크루팅을 통한 지점 전체의 업적 증가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황 FC가 리크루팅한 설계사들이 대거 수상을 할 정도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한편 다이렉트영업부문의 연도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신라호텔에서 치러진다. 다이렉트 보험판매 대상은 프라이드센터의 김형준(27) 팀장이 선정됐다.

김형준 팀장은 동양생명 최초 남성 텔레마케터 수상자인 동시에 역대 연도대상 수상자 중 최연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형준 팀장은 전화 통화만으로 지난 한 해 605건의 신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남다른 실적
을 거둬들였다.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일수로 계산하면 일 평균 3~4건씩 꾸준히 계약을 유치한 셈이다. 신계약 월납초회보험료만 해도 1억 5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많은 계약을 유치하면서도 김형준 팀장의 판매계약 유지율은 94%로 매우 높다. 여기에, 가입 체결 후 이뤄지는 청약 철회율은 약 7~10% 정도로 다이렉트 영업 평균 철회율 보다 2~3배 가량 낮다.

박중진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해 우리는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설계사와 관리자들의 노력으로 창사이래 최대 흑자를 달성한 동시에 생명보험사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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