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4개 손해보험사 컨소시엄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전문건설업 전용 건설공사보험’을 공동 개발해 오는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보험은 주계약자 공동도급의 전면시행과 전문건설 회사의 일반건설업 등록 증가에 대비한 상품"이라며 "현재 조합에서 판매중인 상품과 함께 건설현장에서의 종합적 위험 보장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손보사 컨소시엄과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7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업무제휴 협정식을 가졌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보험상품에 대한 안내, 상품 판매 및 고객 관리를 담당하며, 손보사는 상품개발과 손해사정 및 보험금 지급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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