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연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교보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는 투자형 종신보험으로 경제 활동기에 보장받다가 은퇴 시점에는 변액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종신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연금전환이 가능했지만 공시이율이 적용되는 일반연금으로만 가능했다.  투자수익으로 연금액을 늘려주는 변액연금으로도 갈아탈 수 있도록 한 것은 이 상품이 처음이다.

온 가족이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입자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 자녀 2명까지 온 가족이 실손의료비특약을 비롯해 다양한(35가지) 특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한 지 7년이 지나면 보장금액은 줄이는 대신 투자금액을 늘릴 수 있는 적립투자형으로 변경해 본인의 노후자금으로 활용하거나 배우자나 자녀에게 계약을 승계할 수도 있다.

변액연금은 주식과 채권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를 비롯해 파워인덱스100 혼합형, 채권형 등 5종의 펀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1억원 이상 가입할 경우 가입금액에 따라 3.5~8%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15~65세이며, 연금 전환은 50~79세에 할 수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