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글로벌 맞춤뱅킹 서비스
외환銀, 글로벌 맞춤뱅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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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외환은행은 5일부터 웹기반 글로벌 맞춤뱅킹 서비스인 'KEB아이넷(KEBiNet)'서비스를 국내은행 최초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KEB아이넷(www.kebinet.com)' 서비스는 국내외 네트워크 통합 서비스로, 기업의 국내외 통합자금관리 및 맞춤뱅킹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글로벌 맞춤뱅킹 서비스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국내외 KEB 글로벌 네트워크의 기업뱅킹을 통합한 '글로벌 뱅킹 서비스' ▲국내 금융사, 외환은행 국내외 영업점 및 해외은행의 금융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자금관리 서비스(GCMSPLUS)' ▲국내외 기업고객의 본사, 지사 그리고 관계사를 통합·관리해주는 '글로벌 관계사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또한 고객 유형에 따른 맞춤형 메뉴와 이용자 유형에 따른 개별 특화 메뉴 설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별 내부통제 기능도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의 니즈에 맞춰 운영이 가능하며, 다국어 버전 맞춤 제공으로 다국적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등에 다양한 글로벌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KEB아이넷’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이용 기업은 본지사 통합자금 관리와 ERP시스템 연계로 업무효율성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다”며,“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시스템 개발을 통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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