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 Mini C/D기 수요 전망 '청신호'
청호컴넷, Mini C/D기 수요 전망 '청신호'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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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동화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청호컴넷의 Mini C/D(ComNet1000)의 수요 전망에 파란불이 켜졌다.

지난해 고성능의 저가형 Mini C/D를 개발한 청호컴넷은 개발 첫해 미국 BAI Show에 출품해 약 200여대의 즉석 상담 수출 실적 및 총 1000여대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또 중국 자동화기기 시장에 이미 100여대가 수출됐고 추가로 150여대가 상담중이라고 밝혔다.

호주에는 현지에 인증 테스트가 진행중이며, 기술제휴 파트너인 일본 옴론(OMRON)社에는 일본내 일반 편의점용으로 OEM 수출을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다.

국내에는 제2금융권에 이미 기종선정이 이뤄져 납품을 기다리고 있고, 자동화기기 VAN사와도 공급계약이 추진중이다.

일부 시중은행들이 편의점 및 백화점등 유통업체와 Mini C/D 설치에 협의중인 것으로 밝혀져 청호의 Mini C/D 수요 전망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호컴넷의 Mini C/D는 기존 경쟁사 기기와는 달리 I.C Card 및 적외선 기능의 탑재가 가능하고, 매체(지폐,전표 등) 수용량이 크고, 설치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있다.

이에 따라 청호컴넷은 Mini C/D 수요에 힘입어 기능별, 설치장소별 필요한 새로운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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